작년에 구매를 실패한 바스통 터틀넥을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실제로 본 순간 역시나 바스통! 했지요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나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바스통 니트류는 일단 사이즈 있을때 바로 구매를 하시는게좋습니다.
색감 : 말해 뭐합니까...(바스통은 네이비 / 올리브 /베이지) 색상을 뽑는데엔 믿고 가셔도 됩니다.
어떤 다른 옷과도 매치가 용이한 그냥 딱 알맞은 정직한 네이비 입니다.
촉감 : 울, 캐시미어 블렌드중에는 감히 최고의 감촉이라 할만 해요.
100% 캐시미어보다는 살짝 거친 느낌은 있지만 그만큼 더 견고한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 맨살에 입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부드러움입니다.
내구성 : 바스통 니트류도 다른 브랜드 제품과 같이 입다보면 보툴이나 약간의 늘어짐은 생깁니다.
다만, 꾸준히 1년에 1-2회 드라이를 해주고 보풀관리를 해주시면 2년이 넘어도 광택이나 퀄리티를 잃지 않이요.
부드러움과 튼튼함의 균형을 아주 잘잡았다고 생각 합니다.
디자인 : 어정쩡하게 부~하지 않게 여우가 있고, 팔이나 목부분이 불편하기 않을정도로 감싸주는감이 좋습니다.
정말..표현이 어려운데....과하게 핏하지 않은 참 적절한 저스트 핏 입니다.
사이즈 : 일반적으로 바스통 니트류는 XL (105)를 입습니다.
팔이나 기장감이 살짝 엉덩이위까지 내려와 부담스럽지 않게 딱 댄디한 느낌을 줍니다.
스 펙 : 184/77
총 평 : 은근 퀄리티와 스타일 두가지가 공존하는 니트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가성비까지 더하자면... 답이 없죠.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이라면 바스통 터틀넥은 정말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일단 구매추천 드립니다!!
바스통의 터틀넥 306에 대한 좋은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색감, 촉감, 내구성, 디자인, 사이즈 등 다양한 부분에서 코멘트를 적어주셔서 많은 고객님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브랜드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