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 신체 및 구매정보
키 176cm 몸무게 89kg
사이즈 34size 색상 brown
구입계기
바지자체의 범용성도 좋을 것 같고
제가 소유하고 있는 바스통의 139 올리브 발마칸 코트와
326 화이트 터틀넥 니트와 함께 매칭하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
친구가 1년정도 먼저 구입하여 입어본 뒤
극찬을한지라 고민도 없었고
한 두 번 빌려 입어봤을 때
만족도가 너무 높아
바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컬러는 브라운 컬러인데 약간 진한 브라운 컬러이며
약간의 광택이 웜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따뜻한 연말,연초 겨울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렸습니다.
타사의 코듀로이 제품 후기들만 찾아보더라도
원단의 특성으로 인해 무겁다는 후기가 주류를 이룹니다.
저도 그래서 착용전에 코듀로이 원단 특성을 고려하여
바지가 무거울 수 있겠다는 점을
인지한 뒤 착용해 보았습니다만
원단 두께에 비해 바지가 굉장히 가벼워서 놀라웠습니다!
34size 바지를 구입하였고
제 신체기준으로 허리가 딱 맞습니다.
바지가 벨트와 매칭을 했을 때
또 다른 분위기가 살기도 하니
벨트를 매칭하여 착용하실 분들은
허리가 딱 맞는 경우
한사이즈 큰 바지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기장은 조금 길어 수선처리를 했습니다.
친구가 솔기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
수선 없이 롤 업하여 입는 것을 추천 해주기도 했으나
저는 그냥 수선을 해버렸는데
확실히 더 깔끔해지는 멋은 있었습니다.
수선 이전의 기장은 엄지 마디 절반 만큼
두 번정도 롤업을 하니 딱 맞았습니다
올해 겨울은 유독 추운날이 많았습니다
두꺼운 히트텍 없이는 바지 하나만으로는
추운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602CR의 경우 안에 기모처럼 되어있어 굉장히 따뜻했습니다.
평시에는 바지 하나만 입어도 따뜻하게 다닐 수 있었고
가장 추웠던 영하 17도의 날씨에도 얇은 히트텍과 함께
할 수 있어 활동성이 높아져 참 좋았습니다.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은 제품 상세 사진으로 써도 될 정도이네요.
고객님의 말씀대로 602 코듀로이 브라운 제품은 벨트와 조합하였을 때 빛이 나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스통의 903 벨트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리며 고객님의 후기로 다른 분들의 구매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